“더 나은 미래 위한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더 나은 미래 위한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 김경섭 기자
  • 승인 2020.01.30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부발전,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 교육나눔 활동 ‘앞장’
지난 21일 열린 위피스쿨 6기 수료식 단체사진. ⓒ사진제공 = 한국서부발전
지난 21일 열린 위피스쿨 6기 수료식 단체사진. ⓒ사진제공 =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사회공헌 비전인 ‘에너지로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는 행복파트너’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부발전은 ‘행복에너지, 정다운 이웃’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가치 창출, 지속가능 성장 및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은 결국 사람에게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환경 개선 및 성장지원 등 다양한 교육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특히 본사와 주력발전소인 태안발전본부가 위치하고 있는 태안군의 지역적인 특성을 감안, 수도권에 비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부 위피스쿨’은 전국에서 선발된 뜻 있는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태안지역 초·중·고생들의 학습지도, 진로 등을 멘토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여름방학에 시작된 1기부터 지난 1월 21일 마무리된 6기까지 총 124명의 멘토가 1,214명의 멘티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바 있다. 이번 6기에는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노하우 전수, 정체기 극복사례 공유 등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꿈 더하고 행복 나누는 위피 감성발전소’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특성을 감안,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인형극,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등 지역 학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동아리 운영과 공연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꿈너머 꿈 진로멘토링’은 태안 뿐 아니라 발전소 소재 지역 인근의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부발전의 국가품질명장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실무 기술을 전수하고, 산업현장탐방 등을 통해 진로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피 드림북 희망나눔’ 사업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태안 지역아동센터 내 도서관 개관, 도서 및 학습기자재 보강, 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3년차를 맞이하는 올해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탁월한 빌레나무(제주도 자생식물)를 지역 학교에 보급하는 ‘녹색교실 만들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위피 드림-UP’은 작년 9월 새롭게 시작한 사업으로 우수 청소년을 위한 지원은 다양하나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은 제한적이라는 점에 착안해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생활지원, 학업·자립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부발전은 이러한 지원 사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사회복지협의회, 초·중·고교 및 지역 문화예술단체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나눔 활동 뿐 아니라 중장년층, 노년층 등 계층별 지원사업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 추진해 행복에너지를 전하는 정다운 이웃으로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