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인協, ‘창립 56주년 기념식’ 열려
전기기술인協, ‘창립 56주년 기념식’ 열려
  • 정세라 기자
  • 승인 2019.12.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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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복 회장 “전기인 권익 보호 위해 법·제도 개선에 총력 다할 것”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정세라 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정세라 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가 12일 창립 56년을 맞이해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공군회관에서 ‘창립 56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100만 전기기술인들이 모인 협회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선복 회장과 임·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기인들의 권익향상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협회장 표창으로 ▲유은지 총무관리팀 주임 ▲김용진 법제연구팀 주임 ▲김강수 교육훈련팀장 ▲이상도 경기도회 사무국장 ▲홍성숙 충남도회 대리가 수상했다.

김선복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명실공히 최고의 인적 인프라를 갖춘 전기계 대표기관으로서 앞으로 정부위탁업무와 법정교육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기인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제도 개선에 총력을 다함은 물론, 회원과 직원 모두 내가 주인이라는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1963년 12월 14일 대한전기주임기술자협회로 출발해 현재 10만 여명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전기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성장하며, 지난 반세기동안 전기기술인들의 권익향상과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여 100만 전기인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협회의 모습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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