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고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을 통해 변화하는 전력산업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고자 ‘4차산업혁명 기술용어 해설 편람’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4차산업혁명’은 제조 및 서비스업은 물론 인류 삶의 전반에 걸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바 전력연구원도 지능형 전력망 구축, 신재생에너지 전원 보급 확대 등 새로운 기술 분야 연구를 수행 중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전력에너지 신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4차산업혁명 기술용어 해설 편람’을 발간했다.

기술용어 해설집에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 기술 ▲정보통신 기술 ▲신재생 기술 등 ▲주요용어 378개 해설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사전식으로 정리돼 있고 그림과 도표를 추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됐다.

김숙철 전력연구원장은 발간사에서 “신재생에너지의 확대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전력산업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전력연구원의 기술용어 해설집은 4차산업혁명에 관심있는 일반인의 이해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 기술용어 해설 편람’은 전력연구원 기초연구 관리시스템/사업안내/자료실(https://brnd.kepri.re.kr:20808)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정세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