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들게 사랑의 온기를 전합니다”
“홀몸어르신들게 사랑의 온기를 전합니다”
  • 정세라 기자
  • 승인 2019.11.13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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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박정수 한전KPS 경영지원본부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온기(溫技) Dream'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전KPS
박정수 한전KPS 경영지원본부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온기(溫技) Dream'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전KPS

한전KPS(사장 김범년)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가 홀몸어르신 보호와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

박정수 한전KPS 경영지원본부장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온기(溫技) Dream 사업 참여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PS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온기(溫技) Dream’ 사업은 회사가 보유한 명품정비 기술(技術)을 활용해 사회에 따뜻한 온기(溫氣)를 나누자는 의미로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창호·노후 난방설비 교체 등 주택효율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박정수 한전KPS 경영지원본부장은 “발전설비 정비 기술과 전국적 사업기반을 보유한 한전KPS와 홀로 어르신 지원에 대한 정부 위탁기관으로서 전문지식과 지원체계를 보유하고 있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상호 협력함으로써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어르신분들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홀몸어르신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며,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전KPS는 지난해 약 2억 3,000만원을 지원해 사회적 취약계층 565세대의 노후 난방설비 점검 및 교체를 시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의 공존발전을 이루는 등 사회적 가치 실천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편, 한전KPS는 그동안 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터전 만들기’, 초등학생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옐로카드’ 배부, 지역 경찰청과의 범죄피해자, 아동·여성·노인·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협약 체결 등 사회적 약자의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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